
사토유키에 솔로 앨범 《사랑스러운 그대》(2009) 수록곡을 마리코와 함께 다시 불렀다. 3번째 마디 뒤에 흐르는 선율에는 요절한 친구 가수 홍성민에 대한 헌정이 담겨있다. 슬픔을 직접 말하지 않고 선율 안에 숨겨두는 방식 — 블루스라는 형식이 가진 가장 오래된 지혜다.

사토유키에 솔로 앨범 《사랑스러운 그대》(2009) 수록곡을 마리코와 함께 다시 불렀다. 3번째 마디 뒤에 흐르는 선율에는 요절한 친구 가수 홍성민에 대한 헌정이 담겨있다. 슬픔을 직접 말하지 않고 선율 안에 숨겨두는 방식 — 블루스라는 형식이 가진 가장 오래된 지혜다.